Lucy Park
Reflections on AI and life
2013년에서 가장 크게 느꼈던 아쉬움이 균형의 상실이었던만큼 2014년의 목표는 균형(balance) 잡기로 잡아보려 한다. 작년보다 좀 더 계획적으로 일과 여가의 균형을 찾고 앎의 증진 뿐 아니라 감정적, 신체적 건강의 기쁨을 누리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13년 한 해,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돌아보는 시간.
어느덧 연말이다.
“올해의 $x$“류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당장 내일 있는 마감 때문에 동참하지는 못하고 있다.1 대신 나는, 시간을 많이 들이지 않고 원클릭으로도 할 수 있는 것을 하기로 했다.2 그건 내가 훌륭하거나, 고맙다고 생각되는 서비스나 단체들에 대한 기부이다.
2009년에 한 학기동안 함께 방을 썼던 언니가 **현대카드 컬처프로젝트 11 스튜디오 지브리 레이아웃 전**을 보고싶다며 오랜만에 연락했다. 나는 어린 시절을 디즈니와 함께 보낸 탓인지 지브리 스타일의 애니메이션에는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지만, 지브리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가 궁금했던지라 흔쾌히 같이 가자고 했다.1
전시에 대한 느낌을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큰 기대 안했는데 다시 가보고 싶을 정도로 정말 괜찮은 전시였다는 것.
Vim을 사용한 이후 내 삶에는 몇 가지 변화가 왔다.
인류의 역사에 인쇄술의 발명이 있었다면, 프로그래밍의 역사에는 VCS이 있다. (그 정도로 중요하다는 것)
띄어쓰기는 **어절**의 경계이다.1
이러한 어절을 추출할 때 알파벳이 사용된 라틴계열 언어의 경우에는 Python 문서에도 나와있듯이 간단하게 re.split()이나 re.findall() 모듈을 이용할 수 있다.
Below are the very first configurations I’ve done on the Ubuntu 12.04.2 64 bit of my ThinkPad X1 Carbon.
다음은 기존 맥북 사용자의 관점에서 ThinkPad X1 Carbon에 윈도우와 우분투를 설치하는 과정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 화요일 출장을 다녀오는 길에, 2년간 사랑을 주고 받던 맥북에어에게 카라멜 마끼아또를 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