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Updated 2011-04-10: 나는 횡성수설하긴 했어도 묻는 질문에 답을 거의 다 하기는 했는데 많은 친구들이 답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면접을 보고 나서 망한 것 같다는 기분에 이러쿵저러쿵 변명하는 듯한 내용의 말을 했는데 어떤 교수님 한 분이 웃으면서 “괜찮아 그 정도면 잘했어. Enough.”라고 말씀하셔서 움찔했던 기억이.


Updated 2013-03-28: 많은 분들께서 지원서나 면접 자료를 보내달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GPF 지원서의 특성상 개인적인 내용이 많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자료를 보내드리기 어렵다는 점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연구계획서를 작성하는 것은 논문을 써보는 것만큼이나 가치 있는 일이고, 배우는 점도 많습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얘기를 풀어 나가시다보면 결과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자료를 달라는 요청 외에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언제든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본인 소개를 충분히 하고 질문을 정확하게 해주시면, 최대한 성의껏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migrated from tistory on 2013-03-18.